라스베이거스 사막

라스베이거스 여행 가볼 만한 곳 코스 5곳  

미국 서부의 화려한 도시 라스베이거스 여행을 하는 데 있어서 가볼 만한 곳과 여행 코스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라스베이거스 여행 코스에 대해 읽어보세요. 

라스베이거스 여행  

미국 네바다 주의 거대한 사막 속에서 가장 화려한 도시 라스베이거스는 누구나 한 번쯤은 꿈꾸는 여행지입니다. 엄청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 찬 라스베이거스 여행에서 방문하면 좋은 명소들에 대해 소개해 보겠습니다. 

1.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미국 라스베이거스 여행
미국 라스베이거스 여행

첫 번째 라스베이거스 여행에서 가볼 만한 곳은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입니다.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은 도시의 심장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거리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벨라지오, 시저스 팰리스, 더 베네시안 등의 호텔과 카지노가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을 따라 밤 산책을 해보세요. 밤이 되면 더욱 화려해지는 도시의 멋진 야경을 볼 수 있으며 각 호텔들마다 무료로 펼치는 쇼와 조명을 감상할 수 있어요. 

2. 라스베이거스 호텔 무료쇼

라스베이거스 여행에서 호텔들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무료 쇼들을 관람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무료 쇼에는 벨리지오 분수쇼와 미라지 화산쇼가 있습니다. 

2-1. 벨라지오 분수쇼

벨라지오 호텔은 라스베이거스에서 가장 유명한 호텔 중 하나입니다. 호텔 앞에 위치한 거대한 인공 호수에서 음악에 맞춰 조명과 물로 연출하는 화려한 분수쇼가 열립니다. 클래식, 오페라, 브로드웨이 뮤지컬 히트곡 등 다양한 음악에 맞춰 분수대의 물들이 춤을 추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벨라지오 분수쇼는 정오부터 오후 7시까지는 30분마다 진행되고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는 15분마다 분수쇼가 펼쳐집니다. 분수쇼를 보고 호텔 내부 정원 산책도 추천합니다. 호텔 내부의 정원은 계절마다 바뀌는 테마에 맞추어 아름다운 꽃과 식물들을 가꾸고 있습니다. 

2-2. 미라지 화산쇼

벨라지오 호텔의 바로 앞에 있는 미라지 호텔에서는 호텔 앞 인공 화산에서 매일 밤 무료 화산쇼가 열립니다. 미라지 화산쇼는 화염, 물, 음악 그리고 특수 효과까지 더해져서 진짜 화산이 폭발하는 듯한 웅장한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화산이 폭발되는 듯한 모습과 용암이 흐르는 듯한 모습을 직접 보면 매우 인상적이라고 느껴집니다. 

미라지 화산쇼는 매일 오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정시에 진행됩니다. 다른 행사가 겹치거나 강풍이 불면 쇼가 진행되지 않으니 방문 전에 웹사이트를 확인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3. 하이롤러 대관람차 

세 번째 라스베이거스 여행에서 가볼 만한 곳은 하이롤러 대관람차입니다. 하이롤러 대관람차는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에서 가장 눈에 띄는 명소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관람차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하였습니다. 하이롤러를 타고 한 바퀴를 도는 데 30분 정도 걸리며, 가장 높은 곳에서 라스베이거스를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이곳에서 보는 야경이 정말 멋있습니다. 

하이롤러는 쇼핑센터 The LINQ에 위치하고 있으며 티켓을 사전에 미리 구매하면 아무 때나 탑승이 가능합니다. 

4. 프리몬트 스트리트

다음 라스베이거스 여행에서 가볼 만한 곳은 프리몬트 스트리트입니다. 프리몬트 스트리트는 지금의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이 중심이 되기 전에 가장 번화했던 곳으로 과거 라스베이거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프리몬트 스트리트는 대형 LED 스크린이 천장에 설치된 실외 몰에 카지노들과 다양한 상점들이 네온사인과 함께 번쩍입니다. 

프리몬트 스트리트에는 꼭 보면 좋은 무료 전구쇼 비바 비전 라이트 쇼 (Viva Vision Light Show)가 있습니다. 약 400m 길이의 세계에서 가장 큰 비디오 LED 스크린이 거리 전체 상공을 덮고 있습니다. 

비바 비전 라이트 쇼는 매일 오후 6시부터 새벽 2시까지 정시마다 천장에서 1,250만 개의 LED 조명이 번쩍거리며 쇼가 펼쳐집니다. 그리고 천장에 SlotZilla 집라인이 있어 화려한 쇼를 공중에서 날아가며 보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5. 레드 록 캐니언 (Red Rock Canyon)

라스베이거스 사막
라스베이거스 사막

마지막 라스베이거스 여행에서 가볼 만한 곳은 레드 록 캐니언입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약 27km 떨어진 곳에 있는 레드 록 캐니언은 도시와는 다른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차 혹은 투어 버스를 이용해서 갈 수 있고 30분 정도 걸립니다.  

모하비 사막 지역에 포함된 국립 보존 지구로 자동차나 자전거로 약 21km의 Scenic 드라이브 길을 달리며 협곡의 최고점과 최저점을 탐험하면서 붉은 암석 봉우리와 절벽을 볼 수 있습니다. Scenic 드라이브 길은 10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예약이 필요하고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레드 록 캐니언에는 다양한 산책로와 하이킹 그리고 암벽 등반 코스가 있습니다. 하이킹에서 인기 있는 코스로는 칼리코 힐스(Calico Hills), 아이스박스 캐니언(Ice Box Canyon), 토틀 헤드(Turtlehead Peak) 등이 있습니다. 암벽 등반을 계획한다면 안전 장비를 미리 준비하고 규정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라스베이거스 여행 코스 추천  

라스베이거스  관광지특징
라스베이거스 스트립도시의 심장부, 화려한 호텔과 건물들 사이를 산책
하이롤러 대관람차세계에서 가장 큰 관람차, 야경 명소
호텔 분수쇼벨라지오 분수쇼, 미라지 화산쇼
프리몬트 스트리트과거 라스베이거스를 느낄 수 있는 곳, 비바 비전 라이트 쇼
레드 록 캐니언붉은 사암 지형,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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