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성 바울 대성당

마카오 가볼 만한 곳 5 인기 관광지 자유여행코스 

화려한 도시 마카오 자유여행코스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면 인기 관광지 중심으로 추천하는 마카오 가볼 만한 곳에 대해 읽어보세요. 

마카오 가볼 만한 곳 

카지노와 유흥으로 유명하여 동양의 라스베가스로 불리는 도시 마카오는 한국에서도 비행기로 3시간 40분 정도 걸려서 도착해서 국내 여행자들이 많이 방문합니다. 과거 포르투갈 문화가 남아있는 마카오는 관광 명소도 많이 있습니다. 독특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마카오 가볼 만한 곳 리스트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세나도 광장    

마카오 가볼 만한 곳 세나도 광장
마카오 가볼 만한 곳 세나도 광장

첫 번째 여행 코스 마카오 가볼 만한 곳은 세나도 광장입니다. 세나도 광장은 마카오의 중심지로 많은 공식적인 행사와 축제가 열리는 곳입니다. 여행객들에게 세나오 광장은 여행의 시작점이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세나도 광장을 시작으로 관광을 하기 때문입니다.  

세나도 광장은 포르투갈 양식의 건물들이 둘러싸고 있어 유럽에 와 있는 기분이 드는 곳입니다. 광장의 바닥은 물결무늬로 굉장히 독특한데 포르투갈에서 공수해 온 타일로 만들어졌습니다. 아시아와 유럽의 문화가 공존되어 아름다운 세나도 광장은 그 특별함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입니다. 

항상 많은 사람들도 붐비기 때문에 여유롭게 구경을 하고 싶으면 오전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밤에는 건물들의 조명이 켜지며 아름다워 야경 명소로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 

  • 주소: Senado Square, 마카오

2. 성 바울 대성당 유적   

마카오 성 바울 대성당
마카오 성 바울 대성당

두 번째 여행 코스 마카오 가볼 만한 곳은 성 바울 대성당 유적입니다. 성 바울 대성당 유적은 마카오의 대표적인 건축물이고 관광지입니다. 1602년과 1640년 사이에 지어진 성당은 포르투갈 유적이며 아시아 최대 규모의 성당이었으나 1835년 화재로 인해 대부분이 소실되고 성당의 앞 면만 남아 있습니다. 

성당의 정면 부분만 남아있어도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진 정교한 건축물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성당을 보기 위해 방문합니다. 정면만 있는 성당의 모습은 유럽의 고전적이고 웅장한 분위기로 관광지 사진 스폿이기도 합니다. 성당 지하에는 천주교 예술 박물관이 있는데 성당 원형을 복원한 모형과 가톨릭 관련 회화 등의 전시물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 주소: Rua de Sao Paulo, Macau
  • 운영 시간: 월- 일: 오전 9시- 오후 6시, 오후 5시 30분 이후 입장불가
  • 천주교 예술 박물관: 
    • 월, 수-일: 오전 9시- 오후 6시, 오후 5시 30분 이후 입장불가
    • 화: 오전 9시 – 오후 2시 

3. 성 도미니크 성당  

다음 추천 여행 코스 마카오 가볼 만한 곳은 성 도미니크 성당입니다. 성 도미니크 성당은 마카오 최초의 성당으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고 가장 아름다운 바로크 양식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입니다. 

성 도미니크 성당은 원래 나무 건물이었으나 후에 흙으로 다시 재건된 역사가 있습니다. 포르투갈 타일로 포장한 인도 위에 연노란색 외벽에 흰색의 무늬 그리고 강렬한 진녹색 창의 조화가 눈에 띄게 아름답습니다. 성당 색이 독특하고 예뻐 사진이 예쁘게 나오기 때문에 사진 찍는 사람들로 붐빕니다.  

 4층으로 이루어진 성당은 내부 공간 역시 아름답고 2층부터는 박물관 및 전시관으로 당시에 입었던 신부님들의 복장들이 있습니다. 다만, 종종 실내 출입을 막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 주소: Largo de São Domingos, 마카오
  • 운영 시간: 매일 오전 10시 – 오후 6시 

4. 시티 오브 드림즈 

네 번째 여행 코스 마카오 가볼 만한 곳은 시티 오브 드림즈입니다. 시티 오브 드림즈는 호텔, 카지노, 레스토랑, 쇼핑몰, 공연 등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입니다. 마카오에서 가장 유명한 베네치아 호텔 정문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시티 오브 드림즈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이유는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 공연을 보기 위해서가 많습니다.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는 ‘태양의 서커스’ 감독이 연출한 3천억의 제작비가 투입된 세계 최대 규모의 워터 쇼로 마카오 최고의 공연입니다.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는 대형 무대 장치만 11개와 화려한 조명, 물속에서 배우들이 다이빙을 하고 춤을 추는 무대로 눈을 뗄 수 없습니다. 공연은 미리 예매하지 않으면 보기 어려울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 주소: Estr. do Istmo, 마카오
  • 운영 시간: 매일 24시간 운영 (매장별 운영 시간 다름) 

5. 타이파 빌리지  

마지막 여행 코스 마카오 가볼 만한 곳은 타이파 빌리지입니다. 타이파 빌리지는 베네시안 호텔에서 걸어서 갈 수 과거에는 작은 어촌 마을이었던 곳입니다. 타이파 빌리지는 입구에서부터 유럽 스타일의 건물들이 보이기 때문에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중국에서 느끼는 또 다른 유럽 분위기가 나는 곳으로 파스텔 빛의 키가 낮은 건물들이 골목에 줄지어 있습니다. 타이파 빌리지는 화려하기보다는 소박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을 주는 곳으로 평화롭게 산책하기 좋습니다.

타이파 빌리지에 마카오의 유명한 맛집들이 생기고 있어서 먹을거리고 많습니다. 일요일마다 벼룩시장도 선다고 하니 구경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주소: R. Gov. Tamagnini Barbosa, 마카오

마치며

화려한 관광지 마카오 자유여행을 할 때 관광지 및 볼거리가 있는 곳을 중심으로 마카오 가볼 만한 곳을 추천해 보았습니다. 마카오 여행 코스를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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