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셔스

흔하지 않은 아프리카 신혼 여행지 추천 TOP 4 

생소하지만 흔하지 않아 매력적인 아프리카 신혼 여행지 추천을 해보겠습니다. 로맨틱한 추억을 만들기 위한 아프리카 신혼 여행지 추천 리스트를 확인하세요. 

아프리카 신혼 여행지 추천

아프리카는 한국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만, 그만큼 독특한 매력과 낭만을 가득 담은 신혼 여행지가 많이 존재합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이국적인 풍경이 신혼부부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대표적인 4곳의 아프리카 신혼 여행지를 추천드립니다. 

아프리카 신혼 여행지 추천 모리셔스
아프리카 신혼 여행지 추천 모리셔스

1. 모리셔스 (Mauritius)

첫 번째 아프리카 신혼 여행지 추천 장소는 모리셔스입니다. 모리셔스는 인도양에 위치한 작은 섬나라로, ‘인도양의 보석’이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럭셔리한 리조트가 매력적인 허니문 여행지입니다. 섬 전체가 아름다운 백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둘만의 낭만적인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합니다.

모리셔스는 프라이빗한 해변과 고급 리조트를 갖춘 럭셔리 여행지로, 신혼부부가 둘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습니다. 또한 다양한 문화와 음식, 현지 사람들의 따뜻한 환대도 모리셔스를 추천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즐길 거리 

모리셔스에서는 스노클링과 스쿠버 다이빙을 통해 열대어와 산호초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르 모르네 브라방(Le Morne Brabant)’ 산에서의 트래킹은 모리셔스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활동으로, 정상에서 바라보는 전경이 일품입니다. 그 외에도 ‘일로 서프(Ile aux Cerfs)’라는 작은 섬에서 바다와 해변을 즐기며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또한, 모리셔스의 수상 헬리콥터 투어는 섬 전체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여행하기 좋은 시기

모리셔스를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5월에서 12월 사이로, 이 시기에는 날씨가 온화하고 강우량이 적어 활동하기에 최적입니다. 여름철의 무더위를 피해 쾌적한 기후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한국과의 거리

인천에서 모리셔스까지는 직항이 없어 중간 경유가 필요하며, 총 비행시간은 약 1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경유지에 따라 경로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충분히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케이프타운, 남아프리카 공화국 (Cape Town, South Africa)

두 번째 추천하는 아프리카 신혼 여행지 추천 장소는 케이프타운입니다. 케이프타운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대표적인 도시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테이블 마운틴(Table Mountain)과 웅장한 해안선이 어우러진 경관이 이국적인 매력을 더하며, 자연과 도시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는 곳입니다.

케이프타운은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아름다운 바다와 산, 풍부한 와이너리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습니다. 또한 세계적인 레스토랑과 아트 갤러리, 편안한 리조트가 있어 휴양과 문화 체험을 동시에 즐기고자 하는 신혼부부에게 완벽한 여행지입니다.

즐길 거리 

테이블 마운틴에서는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올라 도시 전체와 해안선을 조망할 수 있으며, 케이프 반도 드라이브를 통해 볼더스 비치(Boulders Beach)에서 귀여운 펭귄을 직접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케이프타운 주변의 와이너리에서 와인 시음을 하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빅토리아 앤 알프레드 워터프론트(V&A Waterfront)는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쇼핑과 미식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낭만적인 저녁 시간을 보내기 좋습니다.

여행하기 좋은 시기

케이프타운을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10월부터 3월까지의 여름 시즌입니다. 이 시기에는 날씨가 따뜻하고 건조하여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특히 여름철의 아름다운 해변과 맑은 하늘은 신혼부부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

한국과의 거리

인천에서 케이프타운까지는 약 18시간에서 20시간 정도가 소요되며, 주로 두바이나 싱가포르 등의 도시를 경유하여 이동합니다. 경로에 따라 비행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니 미리 충분한 여정을 계획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3. 세이셸 (Seychelles)

세 번째 추천하는 아프리카 신혼 여행지 추천 장소는 세이셸입니다. 세이셸은 인도양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나라로, 약 115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중 하나로 꼽히는 안세 소스 다르장(Anse Source d’Argent)을 비롯해 다양한 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세이셸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평화로운 분위기로 신혼부부가 둘만의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합니다. 화려하지 않지만 소박하고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이곳은, 소중한 사람과의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휴식을 제공해줍니다.

즐길 거리 

세이셸에서는 프랄린(Praslin) 섬과 라 디그(La Digue) 섬에서의 해변 투어가 특히 추천됩니다. 세이셸 국립공원에서는 다양한 열대 식물과 동물을 만날 수 있으며, 현지에서 제공하는 디너 크루즈에서는 석양을 바라보며 로맨틱한 저녁을 보낼 수 있습니다. 또한 스노클링이나 카약을 통해 해양 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기회도 많습니다.

여행하기 좋은 시기

세이셸을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4월에서 11월 사이로, 이 시기에는 날씨가 맑고 기온이 쾌적하여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기기 좋습니다. 비가 적고 기온이 안정적이기 때문에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입니다.

한국과의 거리

인천에서 세이셸까지는 약 14시간에서 16시간이 소요되며, 직항 노선이 없으므로 두바이, 아부다비 등을 경유하여 이동해야 합니다. 장거리 비행이지만 도착하면 그만한 가치가 있는 낙원을 만나게 됩니다.

4. 마사이마라, 케냐 (Masai Mara, Kenya)

마지막으로 추천하는 아프리카 신혼 여행지 추천 장소는 마사이마라입니다. 마사이마라는 케냐에 위치한 사파리 지역으로, 아프리카 대초원의 광활한 풍경과 다양한 야생 동물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자연의 경이로움과 야생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이곳은 특별한 허니문을 원하는 커플에게 제격입니다.

마사이마라는 ‘대이동(Great Migration)’으로 유명한 곳으로, 수많은 누와 얼룩말들이 강을 건너는 장관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야생의 본능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이곳에서의 사파리 투어는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입니다.

즐길 거리 

마사이마라에서는 지프를 타고 사파리 투어를 하며 사자, 코끼리, 기린 등의 야생 동물을 직접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열기구 사파리를 통해 대초원을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특별한 경험도 가능하며, 마사이 부족 마을을 방문하여 그들의 전통 문화를 체험하는 것도 추천됩니다. 아침에는 사파리 캠프에서의 아침 식사를 통해 대자연 속에서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여행하기 좋은 시기

마사이마라를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7월부터 10월 사이로, 이때는 대이동이 절정에 달하는 시기로 야생 동물들의 다양한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최고의 시기입니다. 기온도 적당하여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한국과의 거리

인천에서 나이로비까지는 약 13시간에서 15시간 정도가 소요되며, 이후 경비행기를 타고 마사이 마라로 이동해야 합니다. 다소 긴 여정이지만, 도착 후 펼쳐지는 아프리카 대초원의 풍경은 긴 여행의 피로를 잊게 할 만큼 감동적입니다.

아프리카 신혼 여행지 추천 정리

아프리카 신혼 여행지 여행하기 좋은 시기
모리셔스5월부터 12월
남아공 케이프타운10월부터 3월
세이셸4월부터 11월
케냐 마사이마라7월부터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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