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대표 휴양지 푸껫 섬에서 볼 거리가 있는 인기 푸켓 관광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태국 여행 일정에 참고하세요.
푸켓 관광지
태국에서 가장 큰 섬인 푸껫 섬은 세계적인 휴양지입니다. 한국에서 직항으로 갈 수 있어서 더욱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관광지로 개발이 되어 다양한 리조트와 호텔, 액티비티 프로그램은 물론 유적지도 있습니다. 태국 푸켓 여행을 즐겁게 할 수 있는 푸켓 관광지에 대해 읽어보세요.
1. 빠통비치
첫 번째 태국 여행 코스로 가볼 만한 푸켓 관광지는 빠통비치입니다. 빠통비치는 푸켓에서 가장 유명하고 긴 해변으로 2.8km의 모래사장이 있습니다. 빠통비치의 바다는 수심이 얕고 파도가 거칠지 않고 완만하여 해수욕하기 가장 좋아 더욱 인기가 많습니다.
빠통비치 주변에는 많은 노점상들이 줄지어 있어 해변에서 물놀이뿐만 아니라 먹거리 및 즐길 거리까지 풍부합니다. 제트스키 및 페러세일링 등 다양한 수상 액티비티 프로그램이 있어서 놀기 좋은 해변입니다. 특히 밤이 되면 해변 주변은 화려한 나이트 라이프의 성지로 변화합니다.
빠통비치는 해변가에서 조용하게 사색하며 힐링하기는 어려운 곳이지만 활력이 넘치게 물놀이와 쇼핑 등 즐겁게 놀 수 있는 곳입니다.
- 주소: Patong Rd, Pa Tong, Kathu District, Phuket 83150
2. 카타비치
두 번째 태국 여행 코스로 가볼 만한 푸켓 관광지는 카타비치입니다. 빠통비치가 많은 사람들 속에서 즐길 거리가 많은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맞는다면 카타비치는 조용하게 해변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맞습니다.
카타비치는 푸켓(푸껫)의 3대 해변으로 부드러운 모래사장과 맑은 바닷물이 있고 특히 야자수 나무가 드리워진 곳으로 유명합니다. 다양한 산호와 해양생물들이 있어 스노클링 명소이고 서핑하기 좋은 해변으로도 유명하여 사람들도 많습니다.
카타비치는 해변을 보며 평화롭게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주변 레스토랑에서 해변의 일몰을 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클럽메드가 카타비치를 차지하고 있어 해변 양쪽 끝에서 해변으로 들어가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 주소: Pakbang Road, Kata Beach, Karon, Phuket 83100
3. 왓찰롱 사원
다음 추천 태국 여행 코스로 가볼 만한 푸켓 관광지는 왓찰롱 사원입니다 왓찰롱 사원은 태국 푸켓(푸껫)에 있는 29개의 불교 사원 중 가장 크고 화려한 곳으로 현지인들이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장소입니다.
왓찰롱 사원은 주석 광산 노동자들이 노동 착취에 반란을 일으키고 투쟁하다 많이 다쳤는데 그 사람들을 치료했던 세 명의 스님들이 이를 기리기 위해 지어진 사원입니다. 푸켓 현지인들은 이 스님들에 대한 존경심이 굉장하고 세 스님의 황금불상이 법당 안에 있는데 스님들이 질병으로부터 보호해 줄 것이라 믿으며 기도와 축복을 올립니다.
불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이곳에서 가정의 건강과 축복을 비는 여행객들이 많습니다. 왓찰롱 사원은 이런 종교적인 의미 외에도 태국 전통 건축 양식으로 지어져 태국의 건축물의 특징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사원의 높은 곳에 올라가면 화려한 사원과 푸켓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 주소: 70 Moo 6 Chao Fah Tawan Tok Road, Chalong Phuket 83000
- 운영 시간: 매일 오전 7시 – 오후 5시
- 입장료 무료
4. 프롬텝 곶 (Promthep Cape)
네 번째 태국 여행 코스로 가볼 만한 푸켓 관광지는 프롬텝 곶입니다. 프롬텝 곶은 일몰과 일출 명소로 유명한 곳으로 특히 푸켓에서 해지는 언덕으로 불리며 일몰이 가장 아름다운 곳입니다. 프롬텝 곶은 바다 쪽으로 뻗어 나온 곶 지형으로 하느님의 곶이라고 번역되는 프롬텝 곶은 영적인 장소이기도 합니다.
푸켓에서 가장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프롬텝 곶은 파통 비치에서 차로 30분을 달려가야 합니다. 바다와 맞닿아 있어 시야를 방해하는 건축물이 하나도 없이 뻥 뚫린 장소에서 일몰을 바라보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바다 위 60m 높이 절벽인 프롬텝 곶에서 드넓은 바다와 작은 섬들과 그리고 그 사이에 붉게 물드는 태양을 보는 장면은 압권입니다. 외진 곳에 있지만 바로 이 아름다운 모습을 눈으로 사진으로 남기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합니다.
5. 빅 부다
마지막 태국 여행 코스로 가볼 만한 푸켓 관광지는 빅 부다입니다. 해발 400m 높이의 나가케드 산에 있는 높이 45m의 초대형 불상인 빅 부다는 푸껫 섬의 대표 랜드마크 중 한 곳입니다. 전체 국민의 90% 이상이 불교를 믿는 불교 국가인 태국에서 빅 부다는 가장 큰 부처상입니다.
높은 곳에서 가장 큰 크기의 빅 부다는 하얀 대리석으로 지어져 햇빛에 반사되어 반짝거리기 때문에 푸켓 남부 지역에서는 어디에서나 보입니다. 빅 부다까지 올라가는 데는 언덕을 오르고 가파른 계단도 올라야 해서 택시를 타고 가면 좀 더 수월합니다. 맑은 날 산 위의 빅 부다에 올라가면 푸켓 남부 시내의 아름다운 모습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빅 부다는 불교 사원이라 복장 제한이 있지만 입구에서 하의를 덮을 수 있는 치마를 무료로 대여해 줍니다.
- 주소: Karon, Mueang Phuket District, Phuket 83100 태국
- 운영 시간: 매일 오전 6시 – 오후 6시 30분
마치며
휴양지로 유명한 태국 푸껫 자유여행을 할 때 볼 거리가 있어 가볼 만한 곳 중심으로 푸켓 관광지를 추천해 보았습니다. 푸켓 여행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관련 글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