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옹플뢰르

프랑스 소도시 여행 추천 Top 8 꼭 가봐야할 곳

파리가 아닌 아름다운 프랑스 소도시 여행 추천지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프랑스 소도시 여행 추천지와 함께 꼭 가봐야할 관광지에 대해 읽어보세요. 

프랑스 소도시 여행 추천지, 꼭 가봐야할 곳

프랑스는 파리뿐 아니라 수많은 아름다운 소도시들로도 유명합니다. 이들 마을은 각각의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어, 한적한 풍경과 함께 프랑스의 진정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파리보다 덜 알려졌지만 여행하기에 훌륭한 프랑스의 소도시 8곳을 소개합니다. 각 도시의 매력, 추천 여행지와 액티비티, 여행하기 좋은 시기, 그리고 이동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프랑스 소도시 여행 옹플뢰르
프랑스 소도시 여행 옹플뢰르

1. 콜마르 (Colmar)

첫 번째 프랑스 소도시 여행 추천지는 콜마르입니다. 콜마르는 ‘동화 속 마을’이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알자스 지방의 소도시입니다. 마을 곳곳에 나무로 지어진 집들과 꽃으로 장식된 운하가 있어 사진 찍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이곳에서는 라 프티트 베니스(La Petite Venise)라고 불리는 작은 베니스 지역을 산책하거나 보트 투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알자스 특유의 전통 가옥들이 운하를 따라 줄지어 서 있는 모습은 마치 그림엽서 같은 풍경을 자아냅니다.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중 하나로 꼽히며 중세와 르네상스 시기의 건축물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걷다 보면 시간이 멈춘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행 하기 좋은 시기:  4월부터 10월 사이가 가장 아름답습니다. 특히 5월에는 꽃이 만개하고, 12월에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유명합니다.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전통적인 수공예품과 따뜻한 음료를 즐길 수 있어,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추천 장소/활동: 라 프티트 베니스 운하, 언터넨 박물관, 콜마르 대성당 방문. 운하에서 보트 투어를 즐기며 마을의 전경을 감상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동 방법: 파리에서 기차로 약 2시간 30분 소요

2. 아를 (Arles)

두 번째 프랑스 소도시 여행 추천지는 아를입니다. 아를은 반 고흐가 사랑했던 도시로, 역사와 예술이 숨 쉬는 곳입니다. 이곳에는 로마 유적과 고흐의 흔적을 따라갈 수 있는 많은 장소들이 있어 예술과 역사를 좋아하는 여행자들에게 특히 추천됩니다. 로마 시대의 유적과 더불어 반 고흐가 머물며 그린 작품들의 배경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로마 시대의 유적과 반 고흐와 관련된 많은 장소들이 있어 예술과 역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반 고흐가 그린 그림 속 장소를 직접 걸어보는 경험은 매우 인상적입니다.

최적의 여행 시기: 3월부터 6월, 9월부터 11월까지가 적합합니다. 여름철에는 날씨가 덥고 관광객이 많습니다. 이 시기에는 비교적 쾌적한 기온에서 여유롭게 도시를 탐방할 수 있습니다.

추천 장소/활동:  아를 원형극장, 반 고흐 카페, 반 고흐 트레일 따라 걷기. 아를의 원형극장은 여전히 다양한 공연이 열리는 생동감 있는 유적지입니다.

이동 방법: 파리에서 기차로 약 4시간 소요.

3. 옹플뢰르 (Honfleur)

세 번째 프랑스 소도시 여행 추천지는 옹플뢰르입니다. 옹플뢰르는 프랑스 북부 노르망디에 위치한 매력적인 항구 도시로, 17세기의 고풍스러운 항구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클로드 모네를 비롯한 많은 인상주의 화가들에게 영감을 준 장소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좁은 골목길과 오래된 나무 건축물들이 어우러져 마을 전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과도 같습니다.

인상주의 화가들의 영감을 준 아름다운 항구와 전통 건축물이 잘 보존된 곳입니다. 예술적인 감각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최적의 여행 시기: 5월부터 9월까지가 최적입니다. 날씨가 온화하고, 항구 주변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립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다양한 거리 공연과 음악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추천 장소/활동: 라 프티트 베니스 운하, 언터넨 박물관, 콜마르 대성당 방문. 운하에서 보트 투어를 즐기며 마을의 전경을 감상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동 방법: 파리에서 차로 약 2시간 30분 소요.

4. 디뉴레뱅 (Digne-les-Bains)

다음 프랑스 소도시 여행 추천지는 디뉴레뱅입니다. 디뉴레뱅은 알프스 지역에 위치한 온천 도시로, 라벤더의 고장으로도 유명합니다.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산책을 즐기거나 온천에서 휴식을 취하기에 이상적인 장소입니다. 여름철에는 라벤더 밭이 끝없이 펼쳐져 있어, 환상적인 보랏빛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라벤더 향이 바람을 타고 퍼지는 풍경 속에서 휴식을 취해보세요.

라벤더 밭과 온천에서의 힐링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휴양지.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최적의 여행 시기: 6월에서 8월 사이가 가장 아름답습니다. 라벤더가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방문해 보세요. 특히 7월에는 라벤더 축제가 열려 지역 문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추천 장소/활동: 라벤더 필드와 온천에서의 힐링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휴양지.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이동 방법: 파리에서 기차로 약 5시간 소요.

5. 생폴드방스 (Saint-Paul-de-Vence)

이번 프랑스 소도시 여행 추천지는 생폴드방스니다. 생폴드방스는 남프랑스의 프로방스 지역에 위치한 예술 마을로, 아름다운 중세 건축물과 고요한 분위기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마을은 마르크 샤갈과 같은 예술가들이 사랑했던 곳으로, 골목마다 갤러리와 예술품들이 가득합니다. 마을의 좁은 돌길을 따라 걷다 보면 곳곳에서 만나는 갤러리와 예술작품들은 이곳만의 독특한 매력을 느끼게 해줍니다.

예술적 감성이 넘치는 중세 마을로, 로맨틱한 분위기와 함께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미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마치 꿈 같은 장소입니다.

최적의 여행 시기: 봄과 가을이 적합합니다. 특히 5월과 9월은 관광객이 비교적 적고 날씨도 쾌적합니다. 이 시기에는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마을을 느긋하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추천 장소/활동: 샤갈의 무덤, 마을의 미술 갤러리들, 성벽 위를 산책하며 경치 감상. 샤갈이 사랑했던 풍경을 감상하며 예술적 영감을 얻어 보세요.

이동 방법: 니스(Nice)에서 버스로 약 1시간 소요.

6. 에귀스하임 (Eguisheim)

다음 프랑스 소도시 여행 추천지는 에귀스하임입니다. 에귀스하임은 알자스 지역에 위치한 작은 마을로,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중 하나로 꼽힙니다. 이곳은 포도밭에 둘러싸인 동화 같은 풍경을 자랑하며, 와인 애호가들에게 특히 사랑받는 곳입니다. 마을을 따라 포도주를 시음하는 것도 즐거운 경험이 될 것입니다. 와인 생산지로 유명한 이곳에서는 현지 와이너리를 방문하여 다양한 와인을 시음해 볼 수 있습니다.

중세의 아름다움과 와인 문화가 공존하는 마을로, 고풍스러운 건물과 포도밭이 인상적입니다. 와인 애호가들에게는 꼭 가봐야 할 성지와 같은 곳입니다.

최적의 여행 시기: 5월부터 10월 사이가 좋습니다. 특히 9월에는 포도 수확 시기를 맞아 더욱 생동감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포도 수확 철에는 마을 전역이 축제 분위기에 휩싸여 더욱 활기차고 재미있습니다.

추천 장소/활동: 성당 광장, 와인 셀러 투어 및 시음, 포도밭 산책. 현지 와이너리에서의 와인 시음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7. 로카마두르 (Rocamadour)

이번 프랑스 소도시 여행 추천지는 로카마두르입니다. 로카마두르은 절벽 위에 자리 잡은 경이로운 모습으로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는 중세 마을입니다. 마을 자체가 하나의 역사적인 기념물로, 기암 절벽에 새겨진 성지와 건축물들이 조화를 이루며 독특한 풍경을 연출합니다. 종교적인 중요성으로도 잘 알려져 있어 많은 순례자들이 찾는 곳입니다.

절벽에 위치한 독특한 마을 풍경과 종교적인 역사 유산이 결합된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특히 절벽을 따라 이어지는 길과 건축물들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인상을 줍니다.

최적의 여행 시기: 봄과 가을이 가장 좋습니다. 특히 5월과 9월은 기온이 쾌적하고, 관광객이 많지 않아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추천 장소/활동: 성모 마리아 성지, 로크가주악 성, 중세 마을 산책. 성으로 올라가는 길에서는 마을과 절벽의 장엄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동 방법: 파리에서 기차로 약 5시간 소요 후 버스를 이용해 이동.

8. 고흐드 혹은 고르드 (Gordes)

마지막 프랑스 소도시 여행 추천지는 고르드(고흐드)입니다. 고르드(고흐드)는 프로방스 지역의 언덕 위에 자리한 마을로, 돌로 지어진 전통 가옥들이 언덕을 따라 계단식으로 펼쳐진 모습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프로방스의 전형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주변의 라벤더 밭과 돌담길은 마을 특유의 평화로운 분위기를 더욱 강조해 줍니다. 또한 마을 꼭대기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감탄을 자아낼 만큼 아름답습니다.

언덕 위에 자리한 전통적인 프로방스 마을로, 아름다운 경치와 독특한 건축 양식이 돋보입니다.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습니다.

최적의 여행 시기: 6월에서 8월 사이가 가장 아름답습니다. 이 시기에는 라벤더가 만개하며, 프로방스의 여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추천 장소/활동: 고르드 성, 세낭크 수도원, 라벤더 밭 산책. 세낭크 수도원은 특히 여름철 라벤더가 만개했을 때 방문하기 좋습니다.

이동 방법: 아비뇽(Avignon)에서 차로 약 1시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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