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1월 동남아 여행지 추천을 해보겠습니다. 1월에 여행하기 좋은 동남아 국가들에 대해서 읽어보세요.
1월 동남아 여행지 추천, 여행하기 좋은 나라
추위가 한층 강해지는 1월에는 따뜻한 날씨가 더욱 그리워집니다. 일 년 내내 따뜻한 기후에 있는 동남아시아의 나라에 여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한국에서 비교적 가깝고 물가도 비싸지 않아 여행하기 좋은 곳이 많습니다. 비가 많이 오지 않아 여행하기 좋은 1월 동남아 여행지 추천을 해 보겠습니다.
1. 필리핀 세부
첫 번째 1월 동남아 여행지 추천 지역은 필리핀 세부입니다. 세부는 필리핀에서 두 번째로 큰 섬으로 세계적인 휴양지입니다. 한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4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고 직항 비행기가 많아서 더욱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세부는 일 년 내내 기온의 변화가 크지 않고 연평균 온도가 29도로 따뜻하지만 4월에서 6월까지는 평균 온도가 32도-33도로 야외 활동하기에 매우 뜨거운 날씨입니다. 세부는 11월에서 3월에 비가 적게 오고 날씨가 쾌적하여 여행하기 좋습니다.
1월 날씨는 평균 최고 온도가 30도이고 평균 최저 온도는 24도로 1년 중 선선한 달에 속하고 맑은 날이 많고 습하지 않고 쾌적한 바람이 불어 여행하기 최적의 달입니다.
1월 따듯한 세부에서 스파나 스노클링 등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고 휴양지로 개발이 잘 된 리조트에서 호캉스 및 아기들이랑도 즐길 수 있습니다.
세부 가볼 만한 곳
- 가와산 – 에메랄드빛 물이 있는 협곡, 세계 3대 캐녀닝 스팟
- 오슬롭 – 고래와 상어 구경 및 함께 수영
2. 필리핀 보라카이
두 번째 1월 동남아 여행지 추천 지역은 필리핀 보라카이입니다. 보라카이는 필리핀의 작고 아름다운 신비의 섬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휴양지입니다. 칼리보 공항에서 보라카이 섬까지 2시간 정도 걸려서 들어가야 하지만 자연을 최대한 그대로 보존한 화이트 비치에서의 여행은 최고입니다.
보라카이는 일 년 내내 낮의 평균 온도가 30도로 더운 날씨의 섬이고 6월부터 11월까지는 비가 집중적으로 많이 옵니다. 그래서 비가 적게 내리고 쾌적한 날이 지속되는 12월부터 5월 건기 시즌에 여행하기 좋습니다.
보라카이 1월 날씨는 평균 최고 온도가 28도이고 평균 최저 온도는 25도로 1년 중 가장 시원한 달에 속합니다. 바다의 온도 역시 야외 수상 스포츠를 즐기기에 최적이라 여행하기 좋은 달입니다.
모두가 꿈꾸는 신비로운 섬 보라카이에서 1월에 수영도 하고 스노클링 하러 떠나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보라카이 가볼 만한 곳
- 화이트 비치 – 세계 3대 비치 중 하나라 에메랄드빛 바다와 고운 모래의 해변
- 루호산 전망대 – 보라카이 동쪽에 있는 작은 산으로 전망대에서 보라카이 섬을 한눈에 볼 수 있음
3. 베트남 달랏
세 번째 1월 동남아 여행지 추천 지역은 베트남 달랏입니다. 베트남 호찌민에서 300km 떨어진 곳인 럼 동성의 성도로 고원지대에 위치한 달랏은 다른 베트남 지역과는 다르게 일 년 내내 열대 기후가 아닌 따뜻한 봄 날씨라서 영원한 봄의 도시로 불립니다.
20세기 초 프랑스 식민지 시절 다른 지역에 비해 1년 내내 시원한 날씨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프랑스 정부의 주도하에 계획적인 휴양도시로 개발되었습니다. 그래서 달랏은 베트남의 도시이지만 유럽에 온 듯한 기분이 듭니다.
일 년 내내 온화한 달랏은 비가 적게 내리고 맑은 날이 많은 건기 시즌인 12월부터 4월까지가 여행하기 좋은 시즌입니다. 1월 평균 최고 온도가 22도, 최저 온도가 19도로 선선한 날씨로 아주 더운 여름 날씨는 아지니만 힐링 여행지 달랏에서 휴양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달랏 가볼 만한 곳
- 쑤언 흐엉 호수 – 달랏 시내 중심에 있는 둘레 5km의 인공 호수
- 다딴라 폭포 – 숲속을 세계에서 가장 긴 루지를 타고 내려오며 폭포를 볼 수 있음
4. 캄보디아 프놈펜
네 번째 1월 동남아 여행지 추천 지역은 캄보디아 프놈펜입니다. 프놈펜은 캄보디아의 수도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중심이고 캄보디아에서 가장 큰 도시입니다. 과거 프랑스의 식민지에서 남아 있는 풍경과 현재의 모습이 공존하며 캄보디아 만의 특이한 도시 이미지가 있습니다.
캄보디아 프놈펜의 여름은 40도까지 올라가는 날들이 있어 매우 덥고 습합니다. 11월부터 4월까지 캄보디아의 건기인데 특히 12월 하순부터 1월까지가 캄보디아 프놈펜의 기온이 20도 정도로 가장 시원한 편이라서 여행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캄보디아 프놈펜 1월의 평균 기온은 최저 온도는 23도이고 최고 온도는 31도로 우리나라의 여름과 비슷합니다.
아직 군주제인 캄보디아의 프놈펜에는 현 국왕이 거주하고 있는 프놈펜 왕궁과 야시장 등 다양한 볼 거리가 있습니다. 프놈펜은 캄보디아 도시 중 치안이 가장 좋은 편이지만 밤에는 돌아다니지 말고 조심해야 합니다.
캄보디아 프놈펜 관광 명소
- 프놈펜 왕궁: 현 국왕이 거주하고 있는 왕궁, 프랑스와 캄보디아의 복합된 건축 양식을 볼 수 있음
- 리어 뜨라이 시장: 야시장으로 다양한 특산물 및 먹을거리가 있음
1월 동남아 여행지 추천 나라 정리
도시 | 1월 날씨 | 추천 이유 |
필리핀 세부 | 평균 24도-30도 | 맑고 비가 거의 오지 않아 바다에서 놀기 좋음 |
필리핀 보라카이 | 평균 25도-28도 | 1년 중 가장 시원한 시기, 물놀이하기 좋은 바다 |
베트남 달랏 | 평균 19도- 22도 | 건기 시즌, 비가 적게 내려 관광하기 좋음 |
캄보디아 프놈펜 | 평균 23도 -31도 | 가장 온도가 낮은 시기로 관광하기 좋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