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연한 봄날 4월 해외여행지 추천 지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봄을 완전하게 느낄 수 있는 4월 여행하기 좋은 나라를 함께 보세요.
4월 해외여행지 추천
4월은 꽃들이 만개하는 계절이라 어디 가나 그림 같은 곳이 많습니다. 따뜻한 봄날 떠나기 좋은 4월 해외여행지 추천 지역들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1. 일본 도쿄
첫 번째로 소개하는 4월 해외여행지 추천 지역은 일본 도쿄입니다. 일본은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3월 말부터 벚꽃이 개화되어 4월 초에 만개합니다. 4월에 도쿄 여행을 하면 곳곳에서 만개한 벚꽃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하나미’라 불리는 일본식 전통 벚꽃놀이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미는 수백 년 전부터 이어와 풍습이 되어있는 데 벚꽃 아래서 가족들 혹은 친구들과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본 도쿄 4월의 평균 기온은 최저 온도는 10도이고 최고 온도는 19도로 따뜻한 봄 날씨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일교차는 있어서 저녁에는 따뜻하게 입는 것이 필요합니다. 일본은 최대 연휴인 골든위크가 4월 말부터 시작되는 데 이때에는 일본이 최대로 붐비고 숙박 및 교통비가 오르기 때문에 여행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스페인 세비야
두 번째로 소개하는 4월 해외여행지 추천 지역은 스페인 세비야입니다. 스페인의 남서부에 위치한 세비야는 축제와 정열의 도시로 4월에는 스페인의 3대 축제 중의 하나인 ‘페리아 데 세비야’ 축제가 열리는 시기입니다. 페리아 데 세비야는 1847년부터 시작된 고난 주간과 부활절이 지난 후 봄을 맞이하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축제입니다. 축제 시간 동안 세비야의 민속 노래와 춤인 세비야니스를 추고 전통 의상을 입은 사람들이 거리를 채웁니다.
스페인 세비야 4월의 평균 기온은 최저 온도는 11도이고 최고 온도는 22도로 따뜻하고 관광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쌀쌀한 날씨에 대응할 수 있는 옷을 준비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4월 유럽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스페인 세비야를 꼭 일정에 넣어 축제에 참여하시길 바랍니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축제를 보러 오기 때문에 이 기간 동안 세비야 시내의 숙소를 구하기 어려운 점도 미리 체크해야 합니다.
3. 이탈리아 로마
세 번째로 소개하는 4월 해외여행지 추천 지역은 이탈리아 로마입니다. 4월 이탈리아 로마에서는 대대적인 부활절 행사가 열리기 때문에 이 시기에 로마를 방문하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일주일 동안 축제를 열어 부활절을 기념하는 데 성 베드로 광장에서부터 시작됩니다. 특히 성금요일에는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교황이 개최하는 미사가 있고 저녁에는 교황이 이끄는 횃불을 밝히는 십자가의 행렬 행진이 시작됩니다.
이탈리아 로마 4월의 평균 기온은 최저 온도는 9도이고 최고 온도는 19도로 온화하고 관광하기 좋은 날씨로 4월과 5월은 이탈리아 로마를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로 추천됩니다. 4월은 가톨릭 국가인 이탈리아에서 거대한 부활절 행사뿐만 아니라 4월 21일에는 로마 건국 기념일 축제가 도시 곳곳에서 열립니다. 거리에서 불꽃놀이, 퍼레이드, 모의 검투사 경기 등 특별한 장면들을 볼 수 있습니다. 4월 내내 축제와 행사로 사람들은 엄청 붐비겠지만 4월에만 펼쳐지는 행사를 인생의 여정에 한 부분이 되면 뜻깊을 것 같습니다.
4.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4월 해외여행지 추천 지역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입니다. 4월 27일은 코닝스다그 (국왕의 날)로 네덜란드의 최대 국경일입니다.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거리는 장식으로 꾸며지고 축제가 펼쳐집니다. 주황색 옷을 입고 나온 네덜란드 사람들과 전통 음식과 음료가 있는 거리 파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4월의 평균 기온은 최저 온도는 4도이고 최고 온도는 13도로 봄이 시작되는 시기이고 4월의 네덜란드는 만개한 튤립을 볼 수 있는 최고의 계절입니다. 암스테르담 근처의 유럽의 정원으로 불리는 큐켄호프 정원에서 3월부터 5월까지 최대 튤립축제가 열립니다. 큐켄호프는 암스테르담에서 4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지만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튤립을 세계에서 가장 큰 아름다운 정원을 보러 찾아가는 수고는 후회를 남기지 않을 것이에요.
4월 해외여행 추천 나라 차트로 보기
| 국가 | 4월 날씨 | 추천 이유 |
| 일본 도쿄 | 평균 10도-19도 | 벚꽃 만개 시기, 벚꽃 놀이 |
| 스페인 세비야 | 평균 11도-22도 | 스페인 3대 축제, 페리아 데 세비야 |
| 이탈리아 로마 | 평균 9도- 19도 | 부활절 및 건국 기념일 축제 |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 평균 4도 -13도 | 국왕의 날 및 튤립 축제 |
마무리
완연한 봄이 펼쳐지는 4월, 봄을 더 가까이 그리고 강하게 느낄 수 있는 4월 해외여행지 추천 지역을 알아보았습니다. 따뜻해서 여행하기 좋은 시기에 세울 여행 계획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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