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12월 경남 가볼 만한 곳 남해 거제도 통영 겨울 여행지 

짧게 다녀올 국내 겨울 여행지가 고민이시라면 12월 경남 가볼 만한 곳 소개를 읽어보세요. 우리나라 남쪽에 위치한 경남 지역은 겨울에도 아주 춥지 않아 여행하기 좋습니다. 12월 경남 가볼 만한 곳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2월 경상남도 날씨 

평균적으로 12월 제주도 날씨를 살펴보면 평균 최저 온도는 영하 5도, 평균 최고 온도는 8도입니다. 서울의 12월은 평균 최고 온도가 3도 정도 되는데 서울에 비해 따뜻한 편입니다. 

12월 경남 가볼 만한 곳  

경상남도는 우리나라의 남동부에 위치하고 있는 도로 통영, 창원, 남해, 거제 등의 도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는 남해안을 끼고 있고 동해와도 가까워서 아름다운 자연이 많은 곳입니다. 국내 겨울 여행하기 좋은 12월 경남 가볼 만한 곳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남해  

남해 보리암
남해 보리암

첫 번째 12월 경남 가볼 만한 곳 우리나라의 남쪽에 있는 지역 남해입니다. 남쪽 바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남해는 끝없는 바다가 펼쳐지고 크고 작은 섬들로 아름다운 경치가 있는 곳입니다. 그림처럼 아름다운 자연을 원 없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12월 겨울이라도 남해 지역에서는 서울처럼 강한 추위를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남해 지역은 해안을 따라 달리는 드라이브 코스가 많습니다. 전통적인 독일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남해의 독일 마을은 이국적인 집들과 바다가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으로 남해에 가면 가장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한려해상 국립공원에 속해있는 금산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절인 보리암은 아름다운 산의 절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명소이자 역사적 가치가 있어 문화재이기도 합니다. 역사가 깊은 보리암 근처에 금산 산장에서 최근 유행을 이끌고 있는 높은 산들을 배경으로 라면을 먹으면서 인증샷을 사람들이 많이 남깁니다. 다른 지역에서 접근성이 아주 좋지는 않은 편인 남해이지만 아름다운 경치와 평화로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여행 장소입니다. 

 남해 겨울 가볼 만한 곳

  • 남해 독일 마을  – 남해에 있는 독일 마을, 독일 음식점 및 공방이 있는 이국적인 풍경이 있는 마을    
  • 보리암  – 한려해상 국립공원에 위치한 높은 산에 위치한 절, 이곳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절경 
  • 금산 산장 – 보리산 근처에서 라면 등 음식을 파는 곳, 산꼭대기에서 컵라면 먹는 인증샷 찍는 장소
  • 상상 양떼목장 – 10만 평의 편백숲에 펼쳐진 양떼 목장  

2. 거제도 

두 번째 12월 경남 가볼 만한 곳은 거제도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주도 다음 2번째로 큰 섬인 거제도 역시 아름다운 자연을 볼 수 있습니다. 섬이지만 대교로 통영과 부산 등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남쪽에 있는 거제도 역시 겨울에 방문하여도 아주 춥지 않아서 여행하기 좋습니다. 

거제도 겨울 여행에 가보면 좋은 곳은 가장 유명한 바람의 언덕이 빠질 수 없습니다. 주변 지역보다 바람이 세게 불어서 붙여진 이름의 바람의 언덕은 바다에 붙어 있는 특이한 모양의 언덕으로 아름다운 경치로 영화나 드라마에 많이 나오는 명소입니다. 언덕 위의 풍차 역시 바람의 언덕을 상징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바다 위에 데크길이 있어 한쪽으로는 동백나무숲이 있고 반대편에는 거제도 바다를 보면서 걸을 수 있는 해안거님길도 거제도에서 많이 사랑받는 장소입니다. 아름다운 바다와 산을 동시에 보면서 힐링할 수 있는 곳입니다. 

마지막으로 거제도의 부속 섬인 지심도는 동백나무로 뒤덮인 곳입니다. 겨울에 만개하는 동백꽃이기 때문에 겨울에 방문하면 섬 전체에 만개한 붉은 동백꽃들을 볼 수 있습니다. 

 거제도 겨울 가볼 만한 곳

  • 바람의 언덕  – 영화나 드라마에 많이 나오는 곳, 언덕 위의 풍차가 있는 곳    
  • 해안거님길  – 동백나무숲과 거제 바다 사이를 걷는 아름다운 길 
  • 지심도 – 거제도의 부속 섬으로 동백나무로 뒤덮인 곳

  

3. 통영    

12월 경남 가볼 만한 곳 통영
12월 경남 가볼 만한 곳 통영

세 번째 12월 경남 가볼 만한 곳은 통영입니다. 우리나라 남쪽에 있는 항구 도시 통영은 쉽게 접근하기는 어려운 곳이지만 감성이 넘치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연말이 되어 싱숭생숭한 마음을 정리하기에 좋은 조용한 바다가 있는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통영 여행에서 많은 사람들의 여행 코스에 포함되는 곳은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입니다. 해발 461m 높이의 미륵산에 설치된 케이블카는 2km의 길이로 국내에서 최장 거리를 자랑합니다. 케이블카에서 우리나라 8경 중의 하나인 한려수도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고요한 바다와 작은 섬들로 이루어진 한려수도를 바라보면서 통영 여행을 시작하는 여행객들이 많습니다. 

스카이라인 루지는 통영에서 할 수 있는 특별한 액티비티입니다. 썰매와 비슷한 모양의 루지를 타고 구불구불한 길을 내려오면서 스릴을 느끼는 동시에 통영의 아름다운 바다와 섬들을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통영은 역사적으로 이순신 장군의 학익진 전술과 함께 승리를 이끈 한산도대첩으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통영의 이순신 공원에 가서 통영 바다를 보면서 역사의 장소를 구경하는 것도 의미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순신 공원은 가장 아름다운 통영 바다를 끝없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통영 겨울 가볼 만한 곳

  •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  – 미륵산에 위치한 국내 최장 길이인 2km의 케이블카   
  • 스카이라인 루지 – 루지를 타고 내려오면서 통영의 바다와 섬들 볼 수 있음  
  • 이순신 공원 – 한산도 대첩이 펼쳐진 통영 바다를 볼 수 있는 곳 

12월 경남 가볼 만한 곳 정리

지역추천 장소 
남해남해 독일마을, 보리암, 금산 산장, 상상 양떼목장 
거제도바람의 언덕, 해안거님길, 지심도
통영통영 미륵산 케이블카, 스카이라인 루지, 이순신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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