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프라하

4월 유럽여행지 추천 Top 5 봄 여행하기 좋은 나라 

봄의 기운이 완연한 4월, 봄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4월 유럽여행지 추천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4월에 여행하기 좋은 나라는 어디일까요?

4월 유럽여행지 추천, 여행하기 좋은 나라

4월은 봄의 기운이 완연한 시기로, 유럽 여행을 즐기기 좋은 계절입니다. 이맘때 유럽 곳곳에서는 따뜻한 날씨와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 다양한 여행지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4월에는 성수기가 시작되기 전이라 관광객이 많지 않아 여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4월에 방문하기 좋은 유럽 여행지를 추천해 드립니다.

4월 유럽여행지 추천 체코 프라하
4월 유럽여행지 추천 체코 프라하

1.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첫 번째 4월 유럽여행지 추천 장소는 네덜란드 암스레트담입니다. 4월은 네덜란드에서 가장 화려한 시기 중 하나로, 전국적으로 튤립이 만개하는 시기입니다. 암스테르담을 방문하면서 튤립 농장과 꽃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자연과 도시 탐방을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네덜란드는 자전거로 도시와 교외를 쉽게 탐방할 수 있어, 여행의 자유로움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암스테르담의 4월 평균 기온은 낮 기온이 약 13°C, 밤 기온이 약 4°C로 낮에는 온화하고 저녁에는 조금 쌀쌀한 날씨입니다.  

가볼 만한 곳:

  • 큐켄호프 공원(Keukenhof Gardens): 세계 최대의 꽃 공원으로, 수백만 송이의 튤립을 포함한 다양한 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잔세스칸스(Zaanse Schans): 전통적인 네덜란드 풍차 마을로, 암스테르담 근교에 위치하여 자연과 역사를 함께 체험할 수 있습니다.
  • 암스테르담 운하: 유람선을 타고 운하를 따라 도시를 둘러보며, 박물관과 명소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2. 체코 프라하

두 번째 4월 유럽여행지 추천 장소는 체코 프라하입니다. 프라하는 4월에 방문하기 좋은 또 다른 도시로, 이때 평균 기온은 낮 기온이 약 17°C, 밤 기온이 약 7°C로 날씨가 점차 따뜻해지면서 걷기 좋은 환경이 조성됩니다. 중세의 도시 풍경이 잘 보존된 프라하는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함께 로맨틱한 여행을 즐기기에 제격입니다. 4월에는 부활절 축제가 열려 전통 음식과 기념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도 많습니다.

가볼 만한 곳:

  • 프라하 성: 중세 분위기를 자아내는 프라하의 랜드마크로, 도시 전체를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을 제공합니다.
  • 카를교(Charles Bridge): 프라하의 상징적인 다리로, 다리 위에서 거리 음악과 함께 걷는 경험이 특별합니다.
  • 구시가지 광장: 부활절 기간에 열리는 전통 시장과 함께 프라하의 문화적 중심지로, 천문시계가 유명합니다.

3. 그리스 산토리니 

세 번째 4월 유럽여행지 추천 장소는 그리스 산토리니입니다. 산토리니는 그리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섬 중 하나로, 4월의 산토리니는 평균 낮 기온이 약 18°C, 밤 기온이 약 13°C로 따뜻하고 맑은 날씨 덕분에 해변과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여름보다 관광객이 적어 더욱 평화롭고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하얀 벽과 푸른 지붕이 어우러진 전통 건축 양식이 돋보이며, 매력적인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가볼 만한 곳:

  • 이아(Oia): 산토리니에서 가장 유명한 마을로,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 피라(Fira): 산토리니의 중심지로, 좁은 골목과 상점들, 멋진 바다 전망이 있는 마을입니다.
  • 레드 비치(Red Beach): 독특한 붉은색 절벽과 투명한 바닷물로 유명한 해변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4. 스페인 바르셀로나

네 번째 4월 유럽여행지 추천 장소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입니다. 바르셀로나는 스페인의 카탈루냐 지방의 중심 도시입니다. 4월의 바르셀로나는 평균 낮 기온이 약 20°C, 밤 기온이 약 13°C로 날씨가 따뜻하고 쾌적하여 야외 활동과 관광을 즐기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가우디의 독특한 건축물들과 예술적인 거리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지중해의 푸른 바다와도 가까워 도시와 자연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 성수기보다 관광객이 적어 더욱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4월 23일에는 산트 조르디 축제가 열리며, 책과 꽃을 주고받는 전통이 있습니다.

가볼 만한 곳:

  • 구엘 공원(Park Güell): 가우디의 상상력이 담긴 공원으로, 알록달록한 모자이크와 자연을 배경으로 도시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람블라 거리(La Rambla): 바르셀로나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활기찬 거리로, 현지 상점과 카페가 늘어서 있어 산책하기 좋습니다.
  • 바르셀로네타 해변(Barceloneta Beach): 도심에서 가까운 바닷가로, 4월의 따뜻한 날씨에 산책하거나 휴식을 취하기에 좋습니다.

5. 튀르키예 이스탄불

마지막 4월 유럽여행지 추천 장소는 튀르키예 이스탄불입니다. 이스탄불은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문화적 교차로로, 그 독특한 역사와 문화적 풍요로움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도시입니다. 4월의 이스탄불은 평균 낮 기온이 약 17°C, 밤 기온이 약 8°C로  따뜻하고 쾌적하여 도시 곳곳을 탐험하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역사적인 건축물과 현대적인 도시가 공존하는 이스탄불은 고대와 현대를 넘나드는 여행지로, 특히 봄의 화사한 날씨 속에서 도시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4월에는 이스탄불의 공원과 정원에서 수백만 개의 튤립이 피는 튤립 축제가 열립니다. 

가볼 만한 곳:

  • 아야 소피아(Ayasofya): 비잔틴 제국과 오스만 제국의 역사를 담고 있는 상징적인 건축물로, 박물관으로도 사용되었으며 현재는 모스크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 블루 모스크(Sultan Ahmed Mosque): 터키의 대표적인 이슬람 건축물로, 푸른 타일 장식이 아름다운 모스크입니다.
  • 토프카프 궁전(Topkapi Palace): 오스만 제국의 술탄들이 거주했던 궁전으로, 다양한 전시물과 아름다운 정원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 그랜드 바자르(Grand Bazaar):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시장 중 하나로, 전통적인 터키 상품들을 쇼핑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4월 유럽여행지 추천 정리

유럽 여행지4월 날씨 추천 이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평균 4도-13도세계 최대 꽃 공원에 열리는 튤립 축제
체코 프라하평균 7도-17도전통음식과 기념품이 가득한 부활절 축제
그리스 산토리니평균 13도-18도한적하고 따뜻하고 맑은 날씨
스페인 바르셀로나평균 13도 -20도4월 23일 산트 조르디 축제
튀르키예 이스탄불평균 8도- 17도이스탄불 공원에서 열리는 튤립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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