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

6월 유럽여행지 추천 Top 5 여름 여행하기 좋은 나라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 따뜻한 날씨와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6월 유럽여행지 추천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6월에 여행하기 좋은 나라는 어디일까요?

6월 유럽여행지 추천, 여행하기 좋은 나라

6월은 유럽에서 여행하기에 정말 좋은 시기입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며 많은 축제와 이벤트가 열리기 때문에 각 나라의 독특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6월에 방문하기 좋은 유럽 여행지를 추천해 드립니다.

6월 유럽여행지 추천 리스본
6월 유럽여행지 추천 리스본

1. 프랑스 프로방스

첫 번째 6월 유럽여행지 추천 장소는 프랑스 프로방스입니다. 6월의 프로방스는 자연이 활짝 피어나는 계절로, 라벤더 밭과 해바라기 밭이 유명합니다. 이 지역은 와인과 미식 음식으로도 유명하며, 마르세유, 아비뇽 같은 역사적인 도시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6월은 라벤더 꽃이 피기 시작하는 시기로, 독특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프로방스의 6월 평균 기온은 약 12°C에서 23°C로, 대체로 따뜻하고 화창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가볼 만한 곳:

  • 아비뇽 (Avignon): 중세 교황청이 있는 아비뇽은 역사와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입니다.
  • 엑상프로방스 (Aix-en-Provence): 활기찬 시장과 화가 세잔의 고향으로 알려진 엑상프로방스는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2. 포르투갈 리스본

두 번째 6월 유럽여행지 추천 장소는 포르투갈 리스본입니다. 리스본은 포르투갈의 수도로, 유서 깊은 역사와 활기찬 분위기가 어우러진 도시입니다. 6월에는 매년 정어리 축제(Santo António)가 열려, 도시 전역이 축제 분위기로 가득 차고 정어리 구이의 향이 가득합니다. 축제 기간 동안 리스본의 골목길에서 라이브 음악, 춤, 전통 음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리스본의 따뜻한 날씨 덕분에 시내 관광과 근교 해변 방문을 즐기기에 적합합니다.

리스본의 6월 평균 기온은 평균 기온은 20~26°C로, 매우 따뜻하고 쾌적한 날씨입니다. 맑은 날이 많아 야외 활동하기 좋습니다.

가볼 만한 곳:

  • 벨렘탑(Torre de Belém): 포르투갈 대항해시대의 상징인 요새로, 테주강 입구에 위치한 세계문화유산입니다. 이곳에서 리스본의 해양 역사를 느낄 수 있습니다.
  • 제로니모스 수도원(Mosteiro dos Jerónimos): 고딕 양식의 아름다운 수도원으로, 바스코 다 가마를 비롯한 여러 항해자들이 출항 전 기도를 올리던 장소입니다.
  • 알파마 지구(Alfama): 리스본에서 가장 오래된 지역으로, 좁은 골목길을 걸으며 전통적인 파두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 상 조르제 성(Castelo de São Jorge): 리스본을 내려다볼 수 있는 언덕 위에 위치한 성으로, 리스본 전경과 테주강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리베이라 시장(Time Out Market): 다양한 포르투갈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 마켓으로, 현지 식문화와 다양한 요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3. 이탈리아 로마

세 번째 6월 유럽여행지 추천 장소는 이탈리아 로마입니다.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는 수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고대 도시로, 로마 제국의 유적과 르네상스 예술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문화적인 중심지입니다. 고대 로마의 유적과 예술적 명소들이 도시 곳곳에 퍼져 있습니다.

6월의 로마는 따뜻한 날씨 속에서 고대 유적과 건축물을 감상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로마는 도시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박물관과 같아서, 그 어떤 거리에서도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이탈리아 특유의 음식과 와인도 로마를 더욱 특별하게 만듭니다.

6월의 로마 평균 기온은 18~27°C로, 매우 따뜻하고 맑은 날씨가 이어집니다. 여름의 더위가 시작되기 전이기 때문에 야외 관광하기에 좋습니다.

가볼 만한 곳:

  • ​​콜로세움(Colosseum): 로마 제국 시절의 대표적인 원형 경기장으로, 로마의 상징적인 건축물입니다.
  • 포로 로마노(Forum Romanum): 로마 제국의 정치, 경제 중심지였던 장소로, 고대 로마의 유적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 판테온(Pantheon): 고대 로마의 신전으로, 현재는 성당으로 사용되며, 독특한 돔 구조가 인상적입니다.
  • 트레비 분수(Trevi Fountain): 소원을 빌며 동전을 던지는 곳으로 유명한 로마의 대표적인 분수입니다.
  • 바티칸 시국(Vatican City): 세계에서 가장 작은 독립국이자, 가톨릭 교회의 중심지로 성 베드로 대성당과 시스티나 성당이 있습니다.

4. 영국 런던

네 번째 6월 유럽여행지 추천 장소는 영국 런던입니다. 영국의 수도 런던은 세계에서 가장 다문화적인 도시 중 하나로, 풍부한 역사와 현대적인 문화가 공존하는 곳입니다. 6월의 런던은 따뜻한 날씨와 함께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가 열려 관광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런던은 6월에 날씨가 온화하고 맑은 날이 많아 런던 아이, 타워 브리지 같은 유명한 야외 명소를 즐기기 좋습니다. 또한, 런던은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축구 경기를 관람하거나 왕실 관련 이벤트가 열리는 버킹엄 궁전을 방문하는 등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영국의 6월 평균 기온은 12~21°C로, 비교적 온화하고 맑은 날씨가 많습니다. 야외 활동과 관광을 즐기기에 매우 적합합니다.

가볼 만한 곳:

  • 버킹엄 궁전(Buckingham Palace): 영국 왕실의 공식 거처로, 6월에는 근위병 교대식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 타워 브리지(Tower Bridge): 런던의 상징적인 다리로, 그 위에서 런던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런던 타워(Tower of London): 영국의 역사적 요새로, 왕관 보물과 런던의 중세 역사를 탐방할 수 있습니다.
  • 런던 아이(London Eye): 템스 강변에 위치한 대관람차로, 런던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명소입니다.
  • 브리티시 박물관(British Museum): 전 세계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무료 박물관으로, 영국 역사뿐만 아니라 세계사를 배우기에 좋은 곳입니다.

5. 독일 베를린

마지막 6월 유럽여행지 추천 장소는 독일 베를린입니다. 독일의 수도 베를린은 현대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도시로, 혁신적이고 다채로운 문화가 특징입니다. 6월의 베를린은 다양한 음악 축제와 문화 행사가 열리는 시기로, 역동적인 도시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베를린은 역사적인 유적지와 현대적인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입니다. 6월에는 야외에서 박물관을 둘러보거나 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기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베를린 장벽의 흔적을 따라 걷거나 도시의 다양한 예술 공간을 방문해볼 수도 있습니다.

베를린 6월 평균 기온은 14~24°C로, 따뜻하고 맑은 날씨가 이어집니다. 

가볼 만한 곳:

  • 베를린 장벽(Berlin Wall): 냉전 시절 베를린을 동서로 나눴던 장벽의 잔재로, 지금은 예술 벽화로 가득합니다.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는 가장 유명한 벽화 구역입니다.
  • 브란덴부르크 문(Brandenburg Gate): 독일 통일의 상징이자 베를린의 대표적인 역사적 기념물입니다.
  • 박물관 섬(Museum Island): 슈프레 강에 위치한 5개의 박물관이 모여 있는 곳으로, 역사와 예술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 알렉산더 광장(Alexanderplatz): 베를린의 주요 중심지 중 하나로, 다양한 쇼핑 시설과 관광지가 밀집해 있습니다.
  • 템펠호프 공원(Tempelhofer Park): 과거 공항 부지를 개조한 거대한 공원으로,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하기에 좋은 야외 공간입니다.

6월 유럽여행지 추천 정리

유럽 여행지6월 날씨 추천 이유
프랑스 프로방스평균 12도-23도라벤더와 해바라기 밭으로 유명
포르투갈 리스본평균 20도-26도정어리 축제가 열리는 시기
이탈리아 로마평균 18도-27도성수기 전 따뜻한 시기
영국 런던평균 12도 -21도날씨가 따뜻하고 맑은 날이 많은 시기
독일 베를린평균 14도- 24도다양한 축제와 문화 행사가 많은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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