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도시 여행을 하면서 함께 가면 좋은 런던 근교 여행지에 대해 알아보세요. 런던에서 당일치기로 갈 수 있는 소도시 만의 매력이 있는 런던 근교 여행지들을 알아보겠습니다.
런던 근교 여행지
런던은 영국의 수도로 볼 거리와 즐길 거리가 넘쳐나는 곳입니다. 가봐야할 곳도 많지만 도시의 화려함과는 다른 런던 소도시에서의 추억을 만들어 보고 싶다면 런던 근교 여행지에 대해 읽어보세요. 이 여섯 곳은 런던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로, 각각 독특한 매력과 볼거리를 갖추고 있습니다. 당일치기 혹은 주말 여행으로 방문하여 영국의 다양한 풍경과 문화를 즐겨보세요.
1. 윈저 (Windsor)
첫 번째 당일치기 가볼 만한 런던 근교 여행지 추천 장소는 윈저입니다. 윈저는 런던 근교에서 가장 유명하고 인기 있는 여행지 중 하나로, 특히 윈저 성(Windsor Castle)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끕니다. 이 성은 11세기에 윌리엄 1세에 의해 지어졌으며, 현재까지 영국 왕실이 거주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성입니다.
성 내부에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흔적과 화려한 인테리어를 볼 수 있는 스테이트 아파트(State Apartments), 그리고 세인트 조지 채플(St George’s Chapel)이 있어 역사와 예술을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습니다. 윈저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또 다른 명소로는 광활한 녹지와 아름다운 산책로를 자랑하는 윈저 그레이트 파크가 있습니다.
- 거리 및 교통: 런던 패딩턴(Paddington) 역에서 기차로 약 1시간 소요
- 주변 볼거리: 테임즈 강을 따라 산책하거나 보트 투어를 즐길 수 있으며, 강을 건너면 이튼 칼리지(Eton College)라는 영국의 명문 학교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2. 옥스퍼드 (Oxford)
두 번째 당일치기 가볼 만한 런던 근교 여행지 추천 장소는 옥스퍼드입니다. 옥스퍼드는 영국의 대표적인 대학 도시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영어권 대학인 옥스퍼드 대학교의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매력을 더합니다.
이 도시를 방문하면 중세부터 이어져 온 교육의 역사를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크라이스트 처치(Christ Church) 대성당은 영화 “해리 포터”의 촬영지로도 유명해 많은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습니다. 또한 보들리언 도서관(Bodleian Library)은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도서관 중 하나로, 그 웅장한 건축양식이 압도적입니다.
- 거리 및 교통: 런던 패딩턴(Paddington) 역에서 기차로 약 1시간 소요
- 주변 볼거리: 각 칼리지의 독특한 건축 양식과 아름다운 정원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래드클리프 카메라(Radcliffe Camera)와 카펜터스 암스(Carol’s Cafeteria)에서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보세요.
3. 헨리 온 템스 (Henley-on-Thames)
다음 당일치기 가볼 만한 런던 근교 여행지 추천 장소는 헨리 온 템스입니다. 헨리 온 템스는 템스 강을 따라 자리 잡은 아름다운 강변 마을로,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 매년 여름에 열리는 헨리 로열 레가타(Henley Royal Regatta)는 전 세계 조정 선수와 팬들이 모이는 큰 행사로 유명합니다. 평소에는 강변을 산책하거나 보트를 타며 한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 거리 및 교통: 런던 패딩턴(Paddington) 역에서 기차로 약 1시간 소요
- 주변 볼거리: 리버 앤 로우잉 박물관(River and Rowing Museum)에서는 조정의 역사와 강에 관한 다양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강변에 자리한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한가롭게 풍경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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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로열 턴브리지 웰스 (Royal Tunbridge Wells)
로열 턴브리지 웰스도 역시 가볼 만한 런던 근교 여행지입니다. 18세기 온천 휴양지로 알려진 로열 턴브리지 웰스는 영국 귀족들의 휴식처로 사용되던 곳입니다. 특히 더 팬톤(The Pantiles)이라 불리는 유서 깊은 거리에서는 앤티크 숍과 부티크, 다양한 레스토랑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의 미네랄 스프링은 과거 왕족과 귀족들이 즐겼던 온천수로 유명합니다.
- 거리 및 교통: 런던 차링 크로스(Charing Cross) 역에서 기차로 약 1시간 소요
- 주변 볼거리: 아름다운 공원이 많은데, 특히 채스필드 공원(Chasfield Park)에서는 산책과 피크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 현지의 다양한 펍과 레스토랑에서 현지 음식을 맛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5. 세븐옥스 (Sevenoaks)
다음 당일치기 가볼 만한 런던 근교 여행지 추천 장소는 세븐옥스입니다. 세븐옥스는 영국의 전통적인 시골 마을로, 특히 놀 공원(Knole Park)이 유명합니다. 이곳은 사슴이 자유롭게 뛰노는 자연 풍경과 함께 영국 귀족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놀 하우스(Knole House)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건물 내부는 고풍스러운 가구와 예술품으로 가득하며, 아름다운 정원과 숲이 어우러져 있어 산책하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 거리 및 교통: 런던 차링 크로스(Charing Cross) 역에서 기차로 약 35분 소요
- 주변 볼거리: 에메츠 가든(Emmetts Garden)은 다양한 식물과 꽃이 가득한 아름다운 정원으로, 봄과 여름에 특히 방문하기 좋습니다.
6. 아룬델 (Arundel)
마지막 가볼 만한 런던 근교 여행지 추천 장소는 아룬델입니다. 아란델은 중세의 매력을 간직한 작은 마을로, 웅장한 아룬델 성(Arundel Castle)이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이 성은 11세기에 지어져 노르만 시대의 건축 양식을 잘 보여주며, 내부에는 아름다운 정원과 함께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마을 중심부에 위치한 성당과 고풍스러운 상점들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 거리 및 교통: 런던 빅토리아(Victoria) 역에서 기차로 약 1시간 30분 소요
- 주변 볼거리: 아룬델 와일드라이프 앤 웻랜드 센터(Arundel Wetland Centre)에서는 다양한 야생동물과 새들을 볼 수 있으며, 성 주변의 카페에서 따뜻한 차 한 잔을 즐기며 중세의 분위기를 느껴보세요.
런던 근교 여행지 추천 정리
| 지역 | 추천 이유 | 런던과의 거리 |
| 윈저 | 윈저 성이 있는 역사적인 도시로 영국 왕실 문화를 체험 | 기차로 약 1시간 |
| 옥스퍼드 | 옥스퍼드 대학교가 있는 곳으로 학문의 도시 | 기차로 약 1시간 |
| 헨리 온 템스 | 강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조용한 마을 | 기차로 약 1시간 |
| 로열 턴브리지 웰스 | 18세기 귀족들의 온천 휴양지로 알려진 고풍스러운 마을 | 기차로 약 1시간 |
| 세븐옥스 |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영국 귀족 문화의 흔적 | 기차로 약 35분 |
| 아룬델 | 중세 시대의 매력을 간직한 곳 | 기차로 약 1시간 3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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