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비엔나

비엔나 가볼 만한 곳 5 인기 오스트리아 자유여행코스 

오스트리아의 아름다운 도시 비엔나 자유여행코스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면 인기 관광지 중심으로 추천하는 비엔나 가볼 만한 곳에 대해 읽어보세요. 

비엔나 가볼 만한 곳 

비엔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문화와 예술의 도시로, 역사적인 건축물과 풍부한 예술적 유산을 자랑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비엔나를 방문할 때 꼭 들러야 할 5곳을 소개합니다. 각 장소는 독특한 매력과 깊은 역사를 품고 있어 여행의 감동을 더해줄 것입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가볼 만한 곳
오스트리아 비엔나 가볼 만한 곳

1. 쇤브룬 궁전

첫 번째 여행 코스 비엔나 가볼 만한 곳은 쉰브룬 궁전입니다. 쇤브룬 궁전은 비엔나를 대표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합스부르크 왕가의 여름 궁전이자 오스트리아 바로크 건축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 역사와 특징: 17세기 후반부터 건축된 이 궁전은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에 의해 현재의 모습으로 완성되었습니다. 1,441개의 방 중 일부만 공개되며, 내부에는 화려한 황실 생활을 엿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추천 활동:
    • 궁전 투어: 기본 투어(22개 방)부터 확장 투어(40개 방)까지 선택 가능하며, 오디오 가이드가 포함됩니다.
    • 정원 산책: 무료로 개방된 넓은 정원에서 네프튠 분수와 글로리에테 전망대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2. 벨베데레 궁전

두 번째 여행 코스 비엔나 가볼 만한 곳은 벨베데레 궁전입니다. 벨베데레 궁전은 상궁과 하궁으로 이루어진 바로크 건축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클림트의 작품 *키스(The Kiss)*를 소장하고 있습니다.

  • 역사와 특징: 오스트리아의 군사 영웅 유진 공작이 여름 별장으로 지은 이 궁전은 이후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에 의해 제국 컬렉션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이는 세계 최초의 공공 박물관 중 하나로 평가받습니다.
  • 추천 활동:
    • 상궁 탐방: 클림트와 에곤 쉴레 같은 예술가들의 걸작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정원 산책: 프랑스식 대칭 정원과 분수, 조각상이 어우러진 풍경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습니다.

3. 빈 미술사 박물관 (Kunsthistorisches Museum) 

다음 추천 여행 코스 비엔나 가볼 만한 곳은 빈 미술사 박물관입니다. 빈 미술사 박물관은 합스부르크 왕가가 수집한 예술품들을 전시하며,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미술관 중 하나입니다.

  • 역사와 특징: 1891년에 문을 연 이 박물관은 네오르네상스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브뤼헐의 바벨탑과 같은 명작들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 추천 활동:
    • 회화 갤러리: 브뤼헐, 루벤스, 라파엘 등 서양 고전 미술 거장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쿤스트카머(Kunstkammer): 역사적인 공예품과 보물을 전시한 공간도 놓치지 마세요.
  • 꿀팁: 관람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며 여유롭게 둘러보세요.

4. 슈테판 대성당 

네 번째 여행 코스 비엔나 가볼 만한 곳은 슈테판 대성당입니다. 비엔나 중심에 위치한 고딕 양식의 슈테판 대성당은 도시의 상징적인 랜드마크입니다.

  • 역사와 특징: 12세기에 처음 세워졌으며, 이후 여러 차례 확장과 복원을 거쳤습니다. 알록달록한 타일 지붕과 높이 136m에 달하는 남쪽 탑이 인상적입니다.
  • 추천 활동:
    • 탑 전망대: 남쪽 탑(343계단) 또는 북쪽 탑(엘리베이터)을 통해 비엔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카타콤 투어: 성당 지하에 있는 카타콤에서 역사적인 유물을 탐험해 보세요.
  • 꿀팁: 성당 내부는 무료로 입장 가능하지만 탑이나 카타콤 방문 시 추가 요금이 부과됩니다.

5. 프라터 공원 & 대관람차 (Prater & Riesenrad)

마지막 여행 코스 비엔나 가볼 만한 곳은 프라터 공원과 대관람차입니다. 프라터 공원은 비엔나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휴식 공간으로, 대관람차 리젠라드(Riesenrad)가 위치해 있습니다. 이 관람차는 영화 비포 선라이즈에도 등장해 더욱 유명합니다.

  • 역사와 특징: 본래 황실 사냥터였던 프라터는 1766년 일반인에게 개방되었으며, 이후 놀이공원으로 발전했습니다.
  • 추천 활동:
    • 대관람차 탑승: 약 65m 높이에서 도시 전경과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 그린 프라터: 놀이공원 외에도 넓은 녹지에서 산책이나 자전거 타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 꿀팁: 봄과 여름에 방문하면 날씨가 좋아 야외 활동을 만끽하기에 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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